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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원'짜리 머리끈 차고 다니는 윌 스미스 아들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까르띠에' 반지를 머리끈으로 사용하고 다녀 놀라움을 선사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


[인사이트] 김채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반지'를 머리끈으로 사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윌 스미스 아들의 8백만원짜리 머리끈'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화제다.


게시글 속에는 머리를 여러 가닥으로 가늘게 땋아 늘어뜨린 '드레드락'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가닥가닥 묶여있는 그의 머리카락 사이로 번쩍이는 머리끈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까르띠에 공식 홈페이지


제이든 스미스가 머리끈으로 차고 다니는 줄의 정체는 다름 아닌 손가락에 끼는 반지였다.


해당 반지는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의 제품으로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2백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제이든 스미스는 머리카락에 4개의 반지를 끼고 있어 약 8백만원어치의 머리끈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인사이트gettyimages


멋진 헤어스타일이지만 단점도 있다. 


머리카락이 자라면서 반지가 그의 얼굴을 강타해 현재 제이든 스미스는 드레드락 머리를 잘라낸 상태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머리끈 잘 있는지 5분마다 확인할 듯", "돈 많으면 이렇게도 쓰는구나",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등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이든 스미스는 아버지 윌 스미스와 함께 영화 '행복을 찾아서', '애프터 어스'에 출연한 바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