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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먹파'도 부먹하게 만들 정도로 맛있다는 마성의 '마늘 탕수육'

찍먹파와 부먹파의 경계를 단번에 허무는 마성의 탕수육이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vely1013'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대한민국 사람을 반으로 가르는 질문, "탕수육 소스 부어 먹어? 찍어 먹어?"다.


탕수육 튀김의 바삭바삭함이 좋아 무조건 찍어 먹는다는 '찍먹파'가 있는 반면 탕수육은 소스가 듬뿍 묻어야 맛있다는 '부먹파'가 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이런 가운데 찍먹파와 부먹파의 경계를 단번에 허무는 마성의 탕수육이 등장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o_ong_i'


최근 각종 SNS에서는 망원동 한 중국집의 메뉴 '마늘 탕수육'이 많은 이들의 '인생 탕수육'으로 떠오르고 있다.


마늘 탕수육은 꿔바로우 처럼 널찍한 고기에 쫀쫀한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달달하고 꾸덕한 탕수육 소스가 듬뿍 부어져 있다. 


특히 이 소스에는 마늘이 듬뿍 들어가 있어 일반 탕수육보다 풍미가 더 느껴질 뿐만 아니라 그 맛도 10배 이상 맛있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ncw840806'


한 번 먹으면 '마음속의 원픽'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후기가 넘쳐날 정도. 


실제로 '마늘 탕수육'을 먹어본 이들은 "찍먹파인데 이런 탕수육이면 얼마든지 부먹할 수 있다", "마늘 소스가 신의 한 수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사진만 봐도 침샘이 자극되는 마늘 탕수육의 비주얼을 감상해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ncw8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