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월드비전과 함께 '2019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 진행한다

'2019 교실에서 찾은 희망' 오리온 대형 스낵박스 이미지 / 사진 제공 = 오리온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오리온이 '따뜻하게 말해줘'를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22일 오리온은 월드비전, EBS와 함께 '2019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실에서 찾은 희망' 캠페인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지난 2012년 시작됐으며, 그동안 전국 초·중·고교 8,700학급, 22만 명의 학생들이 행복한 교실문화 만들기에 동참했다.

올해에는 2018년에 이어 교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따뜻하게 말해줘'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음 달 15일부터 7월 7일까지 12주간에 걸쳐 참가 접수를 받는다.

전국 유아교육기관 및 초중고 학급 또는 12명 이상의 동아리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교실에서 찾은 희망 홈페이지에 올려진 캠페인송과 플래시몹을 연습하고 미션을 수행한 뒤, 이를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면 된다.

이후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URL과 참여 소감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참가 접수가 완료된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