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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롱패딩 꺼내세요"…내일부터 칼바람 부는 '꽃샘추위' 시작된다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금요일인 내일(22일)은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내릴 예정이다.


21일 기상청은 다음날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경기, 강원, 충남, 충북, 대전, 세종 등 대부분의 중부 지역과 일부 전북 내륙 지역에 대해서는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전망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 이하로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 발효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전망된다. 


그룹 세븐틴 미니6집 쇼케이스 입장을 기다리는 팬들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낮은 기온은 물론, 바람도 강하게 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 '보통',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전국 '보통'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내일 낮 한파 특보는 해제되겠으나 오는 23일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2∼6도 낮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