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유이 재결합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난 '하나뿐인 내편'

KBS2 '하나뿐인 내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이태풍(송원석 분)과 김도란(유이)의 오해를 풀고 재결합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대륙은 김도란(유이 분)에게 이태풍(송원석 분)과의 관계를 따져 물었다.

김도란은 왕대륙을 향해 "나 대륙 씨 이런 모습 너무 보기 힘들다"라면서 "우리 이제 그만하자. 나 대륙 씨한테 돌아갈 마음 없다"고 선언했다.

KBS2 '하나뿐인 내편'

충격받은 왕대륙은 회사에 사표를 내고 해외로 떠나기로 결심했다.

왕대륙이 떠난다는 소식에 김도란은 흔들렸다. 이에 김도란은 왕대륙을 반대하는 강수일(최수종 분)에게 왕대륙을 못 잊겠다고 고백했다.

강수일은 고민하다 결국 "네 마음이 가는 대로 해"라고 말하며 김도란과 왕대륙의 재결합을 허락했다.

결국 왕대륙과 김도란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재결합해 해피엔딩을 맞았다.

한편, 지난 2018년 9월 방송을 시작한 '하나뿐인 내편'은 왕대륙과 김도란의 재결합을 결말로 오늘(17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