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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봐줘요"···아빠가 벤틀리랑만 놀아줘 서운했던 윌리엄의 속마음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이 동생 벤틀리만 놀아주는 아빠 샘 해밍턴에게 속상함을 표현했다.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윌리엄이 형이기 때문에 내색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방송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이야기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벤틀리 때문에 늘 아빠에게 뒷전인 윌리엄의 처량한 모습이 담겼다.


윌리엄은 아빠를 향해 "윌리엄도 우유 줘요"라고 부탁했지만, 샘 해밍턴은 "아가(벤틀리) 좀 해줄게"라고 답할 뿐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결국 서러움이 폭발한 윌리엄은 소파 뒤에 숨어 혼자만의 시간을 가졌다.


윌리엄은 "아빠는 날 거의 안 보고 벤틀리만 봐"라며 "나도 봐줘. 윌리엄 소원이야"라고 털어놨다.


그런 마음을 늦게나마 알아챈 샘 해밍턴은 "아빠가 소원 다 들어줄까?"라며 만회에 나섰다.


아직 아빠의 사랑이 고팠던 걸까. 윌리엄은 그제야 환한 미소를 띠며 "나 아가 될 거야"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이야기가 담길 '슈퍼맨이 돌아왔다' 269회는 오늘(17일) 오후 6시 10분 전파를 탄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