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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 강간' 조두순, 소름 돋게도 '내년'에 출소한다

일명 '나영이 사건'의 범인인 조두순이 2026년이면 보안 조치가 해제된다고 전해져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인사이트KBS2 '대화의 희열2'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출소 후 보안 조치가 해제되는 조두순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는 대한민국 1세대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흉악 범죄 조두순 사건을 이야기하며 생각을 전했다.


인사이트KBS2 '대화의 희열2'


그는 "조두순이 음주 감경으로 청원이 많았다"며 "출소 후에 자유롭게 다닐 수 있다"고 말했다.


패널들이 조두순 출소 후에 관해 묻는 질문에 그는 "만기 출소 후 7년 동안 전자 감독을 시행하고 5년 동안 신상이 공개된다"고 언급했다.


더욱이 조두순이 출소하고 2026년이 되면 보안 조치가 해제된다고 전해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보안 조치가 해제되면 그의 행방을 추적하고 감시하기 어려워지게 된다. 심지어 여행도 갈 수 있다고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대화의 희열2'


믿고 싶지 않은 조두순의 출소와 대한민국 성범죄자 처벌에 관한 현실은 보는 시청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한편,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한 이수정 교수는 대중에게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자문위원으로 익숙하다.


그는 대한민국 강력 범죄 해결 및 예방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인사이트영화 '소원'


Naver TV '대화의 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