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봄'으로 8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컴백한 박봄

MBC '쇼! 음악중심'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솔로로 돌아온 박봄이 오랜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의 완벽한 무대로 컴백을 알렸다.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홀로서기에 나선 박봄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봄은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올라 여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박봄은 검은색 의상과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등장해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MBC '쇼! 음악중심'

봄에 어울리는 신비로운 멜로디에 얹어진 "내 마음에도 다시 봄이 올까요" 등의 박봄의 심정이 담긴 가사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특히 이번 무대는 박봄의 8년 만의 지상파 음악방송 출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8년 사이 더욱 성숙해진 보컬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박봄의 긴 공백기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한편, 박봄의 신곡 '봄'은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및 아이튠즈 11개국 K-POP 송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박봄은 오랜만의 컴백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비롯 다양한 활동에 대한 소망을 직접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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