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로 제작되는 '평점 10점' 공포 웹툰 '스위트홈'의 차현수 역 가상 캐스팅 5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평점 10점의 인기 웹툰 '스위트홈'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스위트홈'의 연출을 KBS2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제작했던 이응복 PD가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스위트홈'은 절망적 세상을 비관하고 스스로를 고립 시킨 한 소년 차현수의 이야기를 담았다.

평소 갖고 있던 욕망에 따라 한순간에 끔찍한 괴물이 돼버린 사람들. 그 속에서 18세의 은둔형 외톨이 차현수는 살기 위해 발버둥 친다.

누리꾼들은 이런 차현수의 역할에 누가 어울릴지에 대해 벌써부터 '가상 캐스팅'을 하고 나섰다.

과연 인간 괴물화 사태 속에서 현실과 맞서 싸우게 되는 차현수 역을 연기할 배우는 누가 될까. 웹툰과 싱크로율 높은 가상 캐스팅 후보들을 함께 만나보자.

1. 양세종

(좌)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 (우) SBS '사랑의 온도'

차현수의 환한 미소와 헤어스타일을 똑닮은 배우가 있다.

바로 배우 양세종이다. 우수에 찬 눈빛과 몰입감 높은 연기력을 자랑하는 그라면 차현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2. 차은우

(좌)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 (우) YouTube '1theK (원더케이)'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한 차은우 역시 차현수의 비주얼을 제대로 그려낼 수 있다.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큰 눈망울을 한 그의 외모는 차현수와 가장 비슷하다는 평을 듣는다.

3. 우도환

(좌)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 (우) 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가상 캐스팅 후보로는 웹툰을 원작으로 했던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우도환을 들 수 있다.

당시 우도환이 고등학생 역을 맡아 완벽한 액션 연기를 보여준 만큼 차현수와도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4. 서강준

(좌)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 (우) JTBC '제3의 매력'

애절한 멜로부터 화려한 액션까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유한 서강준 또한 차현수를 잘 소화할 것 같은 배우 중 한 명이다.

외모부터 헤어스타일까지 차현수와 유사한 점이 많은 서강준이 '스위트홈'에 출연한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하는 팬이 많다.

5. 남다름

(좌)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 (우) 더블에스지컴퍼니

어릴 때부터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장했던 그.

실제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002년생 남다름도 가상 캐스팅 후보이다.

현실 고등학생 남다름이 차현수 역을 맡는다면 '그 누구보다 완벽하게 소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