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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키우는 주인 '눈물' 펑펑 쏟게 할 100% '공감' 일러스트

밤에 잠드는 순간부터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까지 늘 당신만 바라보는 존재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yaoyaomva'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무도 없는 캄캄한 방에서 주인이 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는 존재가 있다.


고된 일상에 녹초가 되어 집으로 돌아온 주인을 기다렸다는 듯 펄쩍 뛰어올라 품에 안겨서는 환하게 웃어주는 그런 존재, 바로 반려동물이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yaoyaomva'에는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100% 공감하는 일러스트가 소개돼 전 세계 반려인들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작품의 주인공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일러스트 작가 겸 애니메이터로 활동하는 여성 야오야오 마 반 아스(Yaoyao Ma Van As)다.


인사이트Instagram 'yaoyaomva'


야오야오의 작품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주인의 평범한 일상을 꾸밈없이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SNS 상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야오야오의 그림체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가 좋거나 나쁘거나, 기분이 울적하거나 상쾌하거나 어떤 상황에서도 따뜻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게 특징이다.


이에 야오야오가 그린 일러스트는 가만히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안정되고, 힐링 되는 매력을 가졌다.


화장실에서 홀로 울고 있는 주인 앞에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 주인의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하는 모습, 울적해 하는 주인 곁에 말없이 꼭 붙어 있어주는 모습 등.


인사이트Instagram 'yaoyaomva'


야오야오의 일러스트 속에는 말로 다하지 않아도 녀석이 주인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마나 큰지 잘 나타나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간 주인밖에 모르는 반려견에게 소홀해진 건 아닐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면 오늘도 당신만 바라보고 있을 녀석을 품에 꼭 안고 사랑을 속삭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야오야오는 평범한 주말, 반려견과 침대에 누워 빈둥빈둥 대는 상황이나 녀석의 성화에 못 이겨 오랜만에 산책을 나선 주인이 공감할 '소소한 행복'을 잘 표현해 반려인들의 극찬을 받았다.


아래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문득 녀석들에게 느껴지는 고마움에 눈물을 펑펑 쏟을 수도, 키우지 않는 이들이 보면 부러움에 몸서리(?) 칠 수도 있는 훈훈한 일상을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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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aoyaom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