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망·실종설' 돌던 버닝썬 취재 기자 인스타그램에 새로 올라온 글
'사망·실종설' 돌던 버닝썬 취재 기자 인스타그램에 새로 올라온 글
입력 2019.03.16 10:22

인사이트Instagram 'arkham_list'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버닝썬은 가지일 뿐, 정점에는 국정 농단 흔적이 있다"는 발언을 하고 돌연 사라졌던 한국증권신문 오혁진 기자.


최전선에서 클럽 버닝썬 게이트를 취재 중인 것으로 알려진 오씨가 사라졌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간 우려의 목소리를 내왔다.


이후 오씨의 이름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그의 신변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지난 15일 오후, 다행히도 오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무탈하다는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오씨는 SNS를 통해 "괜찮다. 조용히 지내고 있다. 모르는 분들의 지속되는 협박과 폭언들로 인해 잠시 비공개로 전환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따라서 한동안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누리꾼들의 우려를 받았던 오씨는 현재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씨는 앞서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음 주부터 폭탄이 1~2주에 하나씩 터진다"고 최초 발언했다.


이후 지난 12일엔 클럽 버닝썬과 빅뱅 승리를 언급하며 "재벌과 정치권 쪽을 취재 중, 모든 것은 가지일 뿐이며 정점에는 국정 농단 흔적이 있다"고 밝혀 대중의 관심이 폭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rkham_list'


그러나 오씨가 현재 취재 중인 사건은 수면 위로 드러나기까지 다소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오씨는 "현재 취재하고 있는 부분은 시간이 오래 걸릴 듯하다"며 "제보자와의 연락이 끊겼다. 실검에 올라서 그런지"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버닝썬과 정부의 유착 상황을 취재 중이던 오씨의 취재 일정이 한동안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클럽 버닝썬에서부터 촉발된 게이트가 추후 어떠한 양상을 띠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