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거래액 20조 달성하자 전 직원에게 '하와이' 여행 쏜 카카오페이 대표님
거래액 20조 달성하자 전 직원에게 '하와이' 여행 쏜 카카오페이 대표님
입력 2019.03.15 17:30

인사이트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 / 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지난해 연간 거래액 20조원 기록…전 직원 하와이 워크숍 진행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카카오페이의 전 직원이 곧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다.


15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액 20조원을 달성한 기념으로 올해 3월 중순께 전 직원과 하와이로 워크숍을 떠난다.


지난 1월 카카오페이는 플랫폼을 통해 지나해 연간 거래액이 20조원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결제, 송금, 청구서, 인증 등 기존 서비스가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낸 결과다.


인사이트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 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


직원들이 '에너지 충전' 할 수 있는 해외 워크숍 마련한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시장 진출과 전문 금융 서비스 확장 등 사업 확대도 거래량을 늘린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그간 열심히 일한 전 직원을 격려하고,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자 직원들이 '에너지 충전' 할 수 있는 해외 워크숍을 마련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인사이트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하와이로 워크숍을 떠나는 건 그동안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헌신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와이를 고른 건 단지 모두가 쉬기 좋은 휴양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


'파격적인' 사내문화로 유명한 '카카오페이'


이외에도 카카오페이는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직원들이 다니기 좋은 회사가 결국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와 다채로운 혜택으로 이어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의 사내 문화는 사실 업계에서 좋기로 소문이 난 바 있다.


먼저 카카오페이는 직급 없는 수평적인 사내 문화를 추구한다.


인사이트카카오페이 사무실 내부 / 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 


직원 복지 위해 임원실 없앤 '카카오페이'


전 직원이 영어 이름을 사용하고 이름 뒤에는 직급이나 '~님' 등의 호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유연한 출퇴근 시간이 보장된다.


카카오페이에는 대표이사실이나 임원실, 비서실이 없다.


보다 많은 공간을 확보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카카오페이 직원들은 자기 주도적인 휴가 결재를 할 수 있다. 본인이 휴가를 신청하고 스스로 승인한다.


인사이트직원들을 위한 쉼터 / 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 


2014년 출범 후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 직원들은 그 누구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휴가를 쓸 수 있다고 알려졌다.


지난 2014년 9월 간편결제 서비스로 시작한 후 송금과 멤버십, 청구서, 인증 서비스 등을 연이어 출시하며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카카오페이.


목표액을 달성한 후에도 헌신해온 직원들을 고마워하고 배려할 줄 알기에 출범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닐까.


직원들에게 더 많은 자유를 줌으로써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카카오페이가 금융 업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인사이트직원들을 위해 마련한 휴식 공간


인사이트직원들을 위한 수면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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