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정준영의 '황금폰' 복구 업체 급습해 압수수색 중인 경찰 내쫓은 하태경
정준영의 '황금폰' 복구 업체 급습해 압수수색 중인 경찰 내쫓은 하태경
입력 2019.03.15 16:57

인사이트YouTube '하태경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경찰은 민간업체 압수수색에서 손 떼라"며 현장에 들이닥친 하태경 바른 미래당 최고위원.


그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5일 유튜브 채널 '하태경TV'에는 하 의원이 정준영의 핸드폰인 일명 '황금폰'을 분석한 포렌식 업체 압수수색 현장을 급습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가수 정준영이 성관계 영상을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동안 경찰은 그를 체포하거나 스마트폰을 압수하기는커녕 포렌식 업체를 압수 수색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하태경TV'


이를 보고 일각에서는 증거확보보다 해당 업체에 대한 제보자 색출을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영상에서 하태경 의원 역시 "압수수색을 받아야 할 경찰이 오히려 압수수색을 한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라며 분을 삭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경찰이 지금 낄 때가 아니고 빠질 때입니다. 민갑룡 경찰청장님 당장 이 사건에서 손 떼십시오"라고 일침을 날렸다.


비장한 모습으로 현장에 도착한 하 의원은 '고위 경찰의 유착 수사를 고위 경찰이 한다고?'라고 적힌 피켓을 들어 올리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하태경TV'


1인 시위를 벌이며 그는 "경찰의 사적 보복이다. 경찰이 업체의 말을 번복시키려고 압박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소신있게 전달했다.


이후 하 의원은 1박 2일 째 압수수색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경찰의 불법점거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압수수색 현장에서는 사건과 관련 없는 다른 사람들의 휴대폰 정보까지 수집중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하태경TV'


이 모습을 보고 하 의원은 "사건 외 것을 압수수색해 가는것은 불법이며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하며 경찰을 저지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하 의원의 지속된 항의 끝에 경찰은 사건과 관련 없는 자료를 모두 봉인하고 일단 자료를 현장에 놓고 철수했다.


하태경 의원의 이와 같은 행보를 본 누리꾼들은 "지금 모습만 보면 내가 원하는 진정한 국회의원의 모습이다", "금배지 달고 이렇게 일하면 세금 안아까움"과 같은 반응으로 하 의원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YouTube '하태경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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