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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기 전 기도하는 류준열 보고 피자 '앙' 문채 따라 눈 감는 이제훈

JTBC '트래블러'에서 이제훈이 기독교인 류준열이 식전 기도를 하자 피자를 먹다가 따라 눈을 감으며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제훈이 식사를 하기 전 기도하는 류준열을 보고 그대로 따라 하며 귀여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14일 JTBC '트래블러'에서는 배우 이제훈과 류준열이 쿠바 여행 중 처음으로 외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외식하기 위해 찾은 식당에서 피자와 카르보나라를 주문했다.


피자가 나오자 이제훈은 여행 가이드 역할을 자처한 류준열에게 올리브가 많은 부분을 선뜻 내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류준열을 챙긴 후에야 자신의 피자를 입에 넣던 이제훈은 정면에서 기독교인 류준열이 눈을 감고 기도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입에 피자를 넣은 채로 류준열을 따라 눈을 꼭 감았다.


식사 전 기도가 익숙지 않은 이제훈은 언제까지 해야 할지 몰라 중간에 눈을 떴다.


하지만 그는 류준열이 계속 기도 중인 것을 발견하고 피자를 계속 입에 문채로 다시 눈을 꼭 감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트래블러'


그러던 중 이제훈은 피자를 먹으면서 기도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는지 황급히 피자를 접시에 내려놨다.


마침 류준열이 기도를 끝냈고, 그를 본 이제훈은 "예~"라며 자연스러운 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긴 기도 끝에 피자를 맛본 두 사람은 맛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지만, 이어서 먹은 카르보나라 맛은 충격적인 듯 표정관리에 실패하고 말았다.


해당 방송을 본 팬들은 "이제훈 피자 물고 기도하는 거 너무 귀여워", "주인 따라 하는 강아지 같아", "눈뜨고 확인하는 거에 치였다", "류준열 파워 무교인 줄 알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트래블러'


Naver TV '트래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