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꿀 보이스' 이병헌이 직접 책 읽어주는 '리딩북'으로 여심 흔든 밀리의 서재
'꿀 보이스' 이병헌이 직접 책 읽어주는 '리딩북'으로 여심 흔든 밀리의 서재
입력 2019.03.14 17:21

인사이트YouTube '인사이트 - Insight'


밀리의 서재, 배우 이병헌·변요한 등과 함께하는 '리딩북'으로 인기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다음 주에 읽어야지, 두 달 안에 읽어야지, 올해는 꼭 읽어야지…"


모두들 좋은 책이라고 말하니 읽긴 읽어야겠는데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은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럴 땐 '누가 짧게 요약해 읽어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월 9,900원으로 3만 권 이상의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독서 앱 '밀리의 서재'는 바로 이 점을 공략해 단기간에 수많은 구독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배우 이병헌, 변요한 등과 함께하는 '리딩북'을 통해서다.


인사이트YouTube '인사이트 - Insight'


도서 한 권을 30분 안팎으로 요약 및 해설 


'리딩북'은 밀리의 서재만이 가진 고유 서비스다. 도서 한 권을 30분 안팎의 분량으로 요약해 해설과 함께 읽어주는 방식이다.


밀리의 서재는 광고 모델인 이병헌과 변요한의 리딩북을 내놓으며 초반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이병헌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변요한은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를 각각 담당했다.


인사이트YouTube '인사이트 - Insight'


배우들이 꿀 같은 목소리로 읽어줘…듣기만 해도 '지식 콕콕' 


먼저 '사피엔스'는 전 세계 30여 개 국에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등이 극찬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병헌은 리딩북을 통해 '사피엔스'의 핵심 내용을 잘 설명해주는 것과 동시에 해설까지 곁들여 책을 통으로 읽지 않아도 마치 '완독'을 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여기에 이병헌 특유의 꿀 바른 듯한 목소리는 덤이다.


변요한은 지난해 상반기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꼽힌 '역사의 역사'를 맡아 유시민 작가와의 환상의 조합을 보여줬다.


낡고 오래된 과거의 이야기를 시종일관 흥미롭게 풀어내기 때문에 가만히 듣고만 있어도 지식이 콕콕 박히는 느낌이라는 평이다.


인사이트YouTube '인사이트 - Insight'


밀리의 서재, "유명인이 먼저 '리딩북' 참여 제안하기도" 


이 밖에도 배우 구혜선, 방송인 유병재와 김수용,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조형균 등이 리딩북에 참여했다.


밀리의 서재 측 관계자는 인사이트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실제로 리딩북은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유명인이 먼저 참여를 제안하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인사이트 - Insight'


'독서계의 넷플릭스' 표방하는 밀리의 서재 


한편 밀리의 서재는 리딩북뿐만 아니라 매주 두 권의 전자책을 배달하는 '배달의 밀리', 동영상 강의와 책 요약본 등을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재', e북 선공개 및 독점 공개를 담당하는 '독점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책과 다소 거리를 두고 살아가던 사람들을 서서히 전자책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독서계의 넷플릭스'를 표방하며 부지런히 구독자를 늘리는 밀리의 서재.


오늘도 구독자들은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는 과정을 경험 중이다.


YouTube '인사이트 - Insigh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