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찍어도 인생샷 '득템'할 수 있다는 '한국의 스위스' 해피초원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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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많은 이들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지닌 스위스를 '꿈의 여행지'로 꼽는다.

스위스는 푸르른 나무부터 아름다운 호수, 청명한 하늘까지 어느 곳으로 고개를 돌려도 황홀한 광경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스위스의 대자연을 꼭 닮은 국내 여행지가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그곳은 바로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해피초원목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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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봄을 맞아 춘천 해피초원목장을 방문한 이들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해피초원목장은 7만평의 드넓은 한우 체험 목장이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하절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 활짝 열려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단연 '한국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포토존 덕분이다. 특히 반짝반짝 빛나는 의암호를 등지고 앉아 사진을 찍었을 때 진가를 발휘한다.

사실 아름다운 자연이 펼쳐진 덕분에 대충 찍어도 스위스 느낌이 충만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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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탁 트인 벌판에는 양, 염소 등 귀여운 동물 친구들도 지내고 있어 이들을 구경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이곳을 방문한 이들은 "힐링은 물론, 인생샷까지 덤으로 얻어갈 수 있다"며 극찬을 보내고 있다.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요즘, 보기만 해도 눈이 맑아지는 대자연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으러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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