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故 장자연 사건 증언한 딸 신변 위해 '사비'로 무장경호원 붙여준 윤지오 어머니
故 장자연 사건 증언한 딸 신변 위해 '사비'로 무장경호원 붙여준 윤지오 어머니
입력 2019.03.14 08:52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천 기자 = 故 장자연 사건을 증언한 동료 배우 윤지오 씨가 사설 경호원의 보호를 받게 됐다.


지난 13일 윤지오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설 경호를 받게 됐다"며 카카오톡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카카오톡 캡처 사진에는 윤씨와 윤씨의 오빠, 어머니가 대화를 나눈 내용이 담겨 있었다.


캡처 사진에 따르면 윤씨 어머니는 "딸이 힘들 때 엄마가 도울 수 있어 다행이다"며 "딸을 위해 경호원을 붙여 주겠다. 힘내고 절대 기죽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경호원이 밀착해서 경호하니 안심해도 된다. 차량도 지원해주니 편하게 다녀도 된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Instagram 'ohmabella'


윤씨는 그런 어머니에게 "그동안 맘고생 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엄마가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줘 용기 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윤씨는 故 장자연 씨가 생을 마감하기 전 남긴 '장자연 리스트'를 목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일 언론 매체에 사건에 대해 목격했다고 밝힌 뒤 이어 지난 12일 대검찰청 검찰 과거사 진상조사단에 참고인 자격으로 언론인 3명과 정치인 1명의 이름을 검찰에 진술했다.


현재 윤씨는 신변 위협 문제로 인해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한 숙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ohmabe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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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자로서 받을 수 있는 신변보호에 관해 며칠만에 20만명이 넘는 많은 분들께서 청원해 주셨어요. 너무나 큰 관심과 응원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지만 청원 종료시일에는 제가 한국에 이미 없을때이고 그때까지의 신변보호가 불가한 상태여서 현재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책은 24시간 촬영으로 기록하고 전송하고 또 저를 위해 촬영팀께서 함께 동행해주고 계십니다. 엄마로서 느끼는 불안감과 걱정으로 눈물로 밤을 지내지며 신변보호를 지원받기를 기대하고 함께 기다렸지만.. 더 이상 기다리기엔 어려움이 있다 판단하시어 결국은..사비로 사설 경호를 받게되었습니다. 걱정해주시는 모든분들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주셨으면해요. #국민청원 #감사합니다 #증인 #윤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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