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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입력 2019.03.13 15:05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유제약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유유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펩타이드 신약(프로젝트명 : YY-101)이 임상 2상을 승인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YY-101에 대한 2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YY-101 점안액의 내약성,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단일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단계적 용량 증량을 진행하게 된다.


유유제약의 YY-101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주관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유망바이오IP사업화촉진사업에 선정된 국책과제다.


안과질환 T2B(Technology to Business) 기반구축센터인 부산 백병원과 비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임상 1상은 분당서울대병원 임상약리학과 정재용 교수와 진행했다.


인사이트유유제약 공식 홈페이지


유유제약 백태곤 연구소장은 "YY-101의 주성분인 콜라겐 타입 펩타이드는 연골 세포 유래 세포 외기질에서 분리된 물질로서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임상 1상에서 YY-101의 안전성 및 국소 내약성 평가 결과 부작용 등 유의한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며 "이번 임상2상 승인을 통해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 간(2013~2017년) 건강보험 가입자 중 '안구건조증'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매년 증가했다.


2013년 약212만 명에서 2017년에는 약231만 명으로 연평균 2.1%씩 증가하여 총 5년 간 8.9%(약19만 명) 증가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빨리 증발해버리면서 눈이 뻑뻑해지는 질환으로 환자 개개인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비침습적, 비수술적 방법으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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