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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놀이처럼 공부할 수 있는 초등 사회·과학 교재 '이것만 알자' 출간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초등학교 3~6학년 시기에 꼭 알아야 할 사회·과학 개념을 풀어 쓴 '이것만 알자'를 출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비상교육


비상교육, 초등 사회·과학 교재 '이것만 알자' 출간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교육 문화 기업 비상교육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공부할 수 있는 교재를 선보였다.


12일 비상교육은 초등학교 사회·과학 교재 '이것만 알자'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것만 알자'는 학습량이 늘어나는 초등학교 3~6학년 시기에 꼭 알아야 할 사회·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풀어낸 개념 학습 교재다.


비상교육은 이번 신간이 중요한 개념을 이미지나 도식화를 이용해 놀이처럼 시각적으로 쉽게 익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흥미로운 퀴즈와 게임 형식의 문제를 풀어보며 배운 개념을 반복적으로 익히는 과정에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길러준다.


사회·과학 각 교재는 단원 별로 개념 학습과 퀴즈, 수행 평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과정으로 이어지는 개념을 미리 엿보는 학습으로 구성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과목과 학년 별로 중요한 개념을 선별해 과학의 경우 3학년은 40개, 4학년은 49개의 개념을 배우고, 사회는 3학년과 4학년 과정에서 각각 38개의 개념을 공부하게 된다.


'이것만 알자'는 학기 구분 없이 사용하는 연간 교재다.


이번에는 3~4학년 교재가 먼저 출간됐고, 5~6학년 교재는 하반기 발간 예정이다.


본 책 외에 용어 찾아보기와 단원 평가 문제집이 부록으로 포함된다.


최대찬 비상교육 출판부문 대표는 "사회와 과학은 국어·수학·영어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부에 소홀하면서 중학교에 올라가면 학습량이 늘어 학생의 부담이 커지는 과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울 내용도 많아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데, 초등학교 때 중요한 개념을 짚고 넘어가면 중학교에 올라가 보다 효율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