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이강인 출전"···오는 22일 A매치서 활약할 '태극전사' 최종 명단 공개
11일 대한축구협회는 A매치 2연전에 나설 태극 전사 명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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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천 기자 = 피파 A매치데이에서 활약을 펼칠 태극전사 명단이 공개됐다.
11일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파주 NFC에서 3월 A매치 2연전에 나설 소집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18세 20일만으로, 역대 최연소 순위 7위에 해당한다.
공개된 명단에 따르면 공격수에는 지동원(FC 아우크스부르크),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정우영(알 사드 SC), 주세종(아산 무궁화), 황인범(밴쿠버 화이트캡스 FC ), 이진현(포항 스틸러스), 김정민(FC 리퍼링), 백승호(지로나 FC),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FC),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 권창훈(디종 FCO), 이청용(VfL 보훔), 이강인(발렌시아 CF), 나상호(도쿄 FC)가 나선다.
대한축구협회
수비수에는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징 궈안),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 박지수(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권경원(텐진 콴잔), 홍철(수원 삼성 블루윙즈), 김진수(전북 현대 모터스), 김문환(부산 아이파크), 최철순(전북 현대 모터스)이 우리나라 진영을 단단히 지킨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대구 FC), 김승규(비셀 고베),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낀다.
이들은 오는 22일 오후 8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첫경기를 치르고 오는 26일 오후 8시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승부를 펼친다.
A대표팀은 오는 18일 소집할 예정이다.
Twitter 'Valencia CF'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