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방울 젤리' 핫하다는 말에 바로 구해서 '폭풍 먹방'한 떵개

YouTube '떵개떵'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한입에 우걱우걱 잘 먹는 모습으로 단숨에 먹방 구독자 1위로 올라선 먹방 크리에이터 '떵개'가 최근 핫한 왕방울 젤리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유튜버 떵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떵개떵'에 탱글탱글한 포도 젤리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먹는 소리에 집중한 '리얼사운드' 영상은 음식에 대한 별다른 소개 없이 먹는 소리와 모습만 보여주는 콘텐츠 중 하나다.

이날 떵개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왕방울 젤리'를 먹었다.

YouTube '떵개떵'

왕방울 젤리는 검붉은 색을 가진 '빅' 사이즈 포도 모양처럼 생겼다. 잘 익은 거봉을 쏙 빼닮기도 한 생김새다.

일명 '왕방울 젤리'의 원래 이름은 '쿄호 젤리'다. 쿄호는 일본어로 거봉을 뜻한다.

떵개는 이날도 맛있게 먹겠다는 짧은 멘트만을 남긴고 바로 먹방을 시작했다.

왕방울 젤리는 보기만 해도 탱글탱글한 식감을 자랑하는 듯 하다. 젤리를 입에 넣은 떵개는 상큼하고 달달한 포도과즙에 기분 좋은 듯 엄지를 치켜올리기도 했다.

YouTube '떵개떵'

떵개는 젤리가 얼마나 탱탱한지를 보여주는 듯 젓가락을 이용해 꾹 찔러보기도 했다. 이후 젤리를 하나씩 먹으면서 '맛있다'는 것을 표정으로 드러내는 듯 미소를 보였다.

떵개가 한 입씩 먹을 때마다 쫄깃하고 탱탱한 젤리를 씹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왔다. 젤리의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듯한 소리는 누리꾼들의 귀를 기분 좋게 자극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19만명(9일 오후 3시 기준)을 기록했다.

한편 엄청난 먹성으로 유명한 먹방 크리에이터 떵개의 구독자 수는 9일 기준 321만명으로 먹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밴쯔(같은 날 기준 구독자 수 316만명)를 제쳤다.

YouTube '떵개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