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내일(7일), 북쪽서 '찬 바람' 몰려들며 최악의 미세먼지 드디어 줄어든다
내일(7일), 북쪽서 '찬 바람' 몰려들며 최악의 미세먼지 드디어 줄어든다
입력 2019.03.06 15:49

인사이트Air Visual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목요일인 내일(7일)은 최악의 미세먼지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시베리아 등에서 생성된 차가운 공기가 북풍을 타고 불어와 미세먼지 농도가 옅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내일은 국내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수치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네이버 미세먼지 예보 캡처


초미세먼지 역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농도가 조금이나마 낮아지는 것은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며 북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들기 때문이다.


불어온 바람은 대기 정체를 완화시켜 미세먼지를 한반도 남쪽으로 내려보낸다.


Windy


실제 글로벌 대기오염 조사 기관 '에어 비주얼(Air Visual)' 위성 영상에서는 이미 시베리아 기단 영향권에 들어 대기 질이 개선된 베이징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기상정보 앱 '윈디(Windy)'에서도 바람에 씻겨 사라지는 미세먼지의 모습이 또렷하게 보인다. 다만 찬 공기의 유입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6도까지 떨어지겠다.


한편 미세먼지는 이후 대기 상황에 따라 모레 다시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으니 예보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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