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우주 멀리 떨어진 '목성'을 가까이서 본 모습은 이렇다"
"우주 멀리 떨어진 '목성'을 가까이서 본 모습은 이렇다"
입력 2019.03.05 15:32

인사이트Instagram 'nasajuno'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간혹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우주의 모습에 우리는 신비로움을 드러내곤 하는데, 우주 저 멀리에서 보내온 목성의 모습이 최근 전 세계 사람들의 감탄을 일으키고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 2011년 목성 탐사선인 '주노(Juno)'를 우주로 쏘아 올렸다. 


주노는 발사 이후 약 5년간 비행해 2016년 7월 4일 목성 궤도에 진입해 목성의 내부를 샅샅이 들여다보며 지구에 생생한 목성 근접 촬영 사진을 보내왔다. 


나사는 이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 'nasajuno'를 통해 많은 사람이 접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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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asajuno'


공개된 사진을 보면 목성의 모습은 마치 유명 작가가 그린 한 폭의 유화를 연상케 한다. 


붉은색과 흰색, 파란색, 갈색 등 다양한 색깔이 조화를 이루며 신비스러운 자태를 뽐낸다. 


그중에는 괴이한 형상으로 두렵게 느껴지는 사진들도 있다. 붉은빛이 강하게 감도는 목성의 모습은 마치 지옥의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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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asajuno'


우리에게 잘 알려진 목성의 대적점도 눈에 보인다. 


'목성의 눈'이라고도 불리는 대적점은 과거 목성에 있는 거대한 분지라고 추정했으나, 1977년 발사된 보이저 2호에 의해 거대 소용돌이 구조임이 밝혀졌다. 


이 소용돌이의 속도는 시속 500km에 이른다. 


목성 전체를 줄무늬처럼 감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목성의 대기이다. 변화무쌍한 목성의 기류 때문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원리나 구조는 아직도 미지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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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asajuno'


한편 목성은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으로 알려져 있다. 목성의 질량은 지구의 318배이며 부피는 1,300배에 이른다. 


부피보다 질량이 가벼운 것은 목성이 가스형 행성이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목성에는 착륙할 수 있는 땅이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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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asaj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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