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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불공정 행위 조사 착수 소식에 주가 '급락'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과 에볼루스의 불공정 행위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웅제약 주가가 급락했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과 에볼루스의 불공정 행위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웅제약 주가가 급락했다.


4일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파트너사인 앨러간과 공동으로 미국 ITC에 제소한 대웅제약 및 에볼루스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해당 기관이 지난 1일(현지시간)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웅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6.19% 내린 18만2000원에 거래됐다.


한편,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의 나보타(미국 상품명 주보)가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을 탈취해 개발됐다고 주장, 미 ITC에 제소했으며 대웅제약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