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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이 고백한 형들에게 배울만한 점

그룹 방탄소년단의 막내 정국이 밝힌 멤버 형들에 대한 생각이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좌) Twitter 'hi_springjk', (우) Facebook 'bangtan.official'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막내 정국이 방탄소년단 형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는 과거 정국이 밝힌 멤버 형들의 배울 점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는 정국이 '2018 We Love BTS'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이다.


먼저 그는 맏형 진에 대해 "재밌는 사람이다. 형이 평소에 장난을 많이 치는데 뒤에서는 노력을 정말 열심히 한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Facebook 'AMAs'


이어 "석진이 형이 연습하는 게 눈에 띄지는 않지만, 결과물로 보여준다. 콘서트 투어에서 노래 실력이 가장 는 사람도 그 형이다"라면서 "그동안 몰랐던 석진이 형의 욕심이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정국은 슈가에 대해서는 '굉장히 냉철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과 사를 구분할 줄 알고 되게 칼 같은 형이기 때문에 그런 점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아는 지식도 많고 어른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슈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정국은 리더에 대한 극찬도 잊지 않았다.


RM을 말할 것도 없이 멋있는 사람이라고 말한 정국은 "정말 리더의 자격이 있는 사람이고, 본받을 점이 많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지민에 대한 질문을 받은 그는 "지민이 형은 연습생 기간 동안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을 못 봤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력형 인간이다. 수없이 많은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금 방탄소년단에서 인기가 많은 형이다. 진짜 노력 하나로 해낸 사람"이라고 말했다.


정국은 뷔에 대해서는 '잘생긴 천재'라고 소개했다. 그는 뷔가 다른 사람한테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뒤에서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체크하는 세심한 사람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이홉을 "멤버 한 사람 한 사람의 중심에 서 있는 사람이고, 굉장히 유하고 잘 챙겨준다. 또한 스스로 생각하는 그림이나 하고 싶은 것들이 명확하고, 그걸 해낸다"라며 칭찬했다.


평소 서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막내의 인터뷰는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LA를 시작으로 시카고,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 시즈오카 등 8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인사이트Facebook 'bangtan.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