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18년 간 수많은 추억 만들어준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 오늘 서비스 완전 종료된다
18년 간 수많은 추억 만들어준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 오늘 서비스 완전 종료된다
입력 2019.02.28 08:16

인사이트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늘(28일), 20년 동안 우리를 즐겁게 해줬던 것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28일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가 '슈 게임'을 마지막으로 모든 서비스가 완전히 종료된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2018년) 13일 공지사항을 통해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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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 '게임 뭉치'와 '스타일 업 게임'이 종료됐다. 지난 1일에는 '쥬디게임'과 '키니 위니 게임'도 역사 속으로 안녕을 고했다.


오늘은 '슈게임'과 '뮤직톡톡' 등이 종료되면서 완전히 게임랜드 서비스가 마무리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쉽다고 반응하고 있다.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가 우리와 함께한 세월이 꽤 길기 때문이다.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는 2000년 8월 처음 시작해 2019년 2월까지, 무로 18년 6개월 동안 우리를 즐겁게 해줬다.


인사이트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


내가 먹을 라면은 대충 끓이는 데 '슈의 라면집'을 할 때는 초집중한 기억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컴퓨터 수업시간 몰래몰래 했던 기억도 있을 것이고,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코디하듯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한 경험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는 우리를 즐겁게 해줬고, 추억을 선물해줬다. 하지만 이제 그것은 오롯이 추억으로 남게 됐다.


인사이트쥬니어네이버 게임랜드


한편 쥬니어네이버가 자신의 상징과도 같던 게임랜드를 종료하는 이유는 '어도비 플래시'라는 소프트웨어 종료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게임랜드에서 제공하는 모든 게임 콘텐츠는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데, 오는 2020년 이 어도비 플래시 서비스가 종료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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