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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도중 취재진 마주치자 '공항런' 하며 도망친 승리

자신이 운영했던 클럽 버닝썬이 각종 논란에 휘말린 승리가 공항에서 기자들을 피해 전력질주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버닝썬' 논란에 휘말린 가수 승리가 취재진을 마주하자 질주했다.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싱가포르 단독 콘서트 일정을 위해 출국길에 나선 가수 승리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승리는 취재진을 발견하자마자 전속력으로 내달리며 출국장에 들어섰다.


전력 질주하는 승리의 모습은 공항에 대기 중이던 기자들의 카메라에 그대로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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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승리는 자신이 운영했던 클럽 버닝썬이 폭력, 마약, 경찰 유착 등의 문제로 논란의 중심에 서자 사임을 표하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았음에도 승리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 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는 당시 공연 시작에 앞서 "최근 사건에 대해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겠다. (지금 이야기하지 않으면) 여러분들이 보는 내내 불편하실 것 같다"며 버닝썬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승리는 "유명인으로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논란이 처음에 나왔을 때 충분히 책임감 있게 못 해서 죄송하다"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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