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면 탄생 35주년 맞아 5배 매운 한정판 '괄도 네넴띤' 출시한 팔도

팔도 블로그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만우절 농담이 아니다. 그동안 소비자들 사이에서 은밀히 전해지던 전설의 면 요리 '괄도 네넴띤'이 실물로 등장한다.

팔도가 비빔면 출시 35주년을 맞아 비빔면보다 5배 매운 '괄도 네넴띤'을 출시한다.

지난 18일 팔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괄도 네넴띤' 출시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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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는 "여러분의 상상은 현실이 됩니다"라면서 "여러분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두구두구두구.."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팔도는 이어 "지금까지 이런 매운맛은 없었다"라면서 "이것은 라면인가 폭탄인가"라고 최근 흥행하는 영화 '극한직업' 속 대사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Instagram 'paldofood'

이번에 출시되는 '괄도 네넴띤'은 기존 비빔면보다 5배나 매운맛으로 재탄생한 35주년 한정판이다.

포장지 역시 '인싸' 다운 감성을 가득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괄도 네넴띤'은 오늘(19일)부터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매워진 비빔면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라면 '괄도 네넴띤' 시식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