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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보러 영국 갔다 '몰카'(?) 당하고 온 류준열이 인스타에 올린 글

배우 류준열이 휴가차 떠난 영국에서 만난 외국인 크리에이터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snatch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국으로 휴가를 떠났다 외국인 크리에이터의 몰래카메라에 포착된 류준열이 깜찍한 답장을 보냈다.


15일 배우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 풍선이 하늘을 날고 있는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류준열은 해당 사진과 함께 영어로 "내 풍선이 견디지 못하고 당신 마음으로 날아갔다. 곧 만나자"라는 달콤한 말을 적었다.


앞서 같은 날 외국인 크리에이터 snatchy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좋은 밸런타인데이 보내길 바라"라고 적힌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이 공개됐다.


Instagram 'snatchy'


해당 영상에는 자신의 카메라를 만지고 있는 류준열의 모습이 담겼고, 그를 일반인이라고 생각한 snatchy는 "너를 위한 거야"라는 로맨틱한 말과 함께 새빨간 하트 풍선을 건넸다.


영상이 화제가 되자 국내 팬들은 snatchy의 영상에 댓글로 그가 한국의 배우라는 사실을 전했고 그는 류준열 계정을 직접 태그 했다.


이에 류준열도 해당 사진에 snatchy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직접 태그 하며 달콤한 말로 화답한 것이다.


처음 본 외국인과도 친목을 다지는 류준열의 어마어마한 '친화력'에 누리꾼들도 "멘트만 보면 사귀는 사이인 줄 알겠다", "친화력 실화냐?", "손흥민 보러 갔다가 새 친구 만들어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ryus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