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그리웠던 장나라 찾아가 '거짓말' 고백하며 폭풍 오열해버린 오아린

'황후의 품격' 오아린이 장나라에게 안겨 그동안 힘들었던 일을 모두 털어놨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황후의 품격' 오아린이 장나라 품에 안겨 서러운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장나라와 오아린이 애틋한 '모녀 포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리 공주(황태녀·오아린 분)는 과거 자신의 생모인 서강희(윤소희 분)의 목숨을 구해주려 거짓말을 했던 일을 오써니(장나라 분)에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리 공주는 "그동안 너무 힘들었다. 황태녀가 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하나도 행복하지 않았다"며 "어마마마와 놀았던 게 계속 생각나고 그리웠다"며 서러운 눈물을 터뜨렸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이런 모습을 본 써니는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며 아리 공주를 품에 안았다.


그러면서 그녀는 '서강희, 아리 공주한테 거짓말까지 시킨 거냐'며 마음속으로 읊조렸고, 황태제를 쓰러뜨린 범인이 서강희일 것임을 확신했다.


자신을 아껴준 사람을 잃은 써니의 복수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SBS '황후의 품격'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Naver TV '황후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