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돌봄종사자와 복지플래너 간 '만남의 장' 마련해 소통한 은평구

은평구가 지난 25일 대조동 주민센터에서 돌봄종사자와 복지플래너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은평구청


[인사이트] 김현경 기자 = 은평구가 돌봄종사자와 복지플래너 간 만남의 장을 열어 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


13일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대조동주민센터는 지난 25일 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의 대조동 담당 돌봄종사자와 복지플래너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돌봄종사자는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가구에 방문하여 주기적으로 안부확인,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복지플래너가 관리하는 대상 중 어르신 가구가 절반을 넘는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은평구청 전경 / 사진=인사이트


그동안 각 기관별로 분절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대상자가 중복되어 이중 지원하는 경우가 간간히 발생하였다.


따라서 이날 소통의 시간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서로 이해하고, 대상자에 대한 정보교류, 복지자원개발 및 후원 공유를 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러한 협력을 통해 대조동 골목골목에 사시는 분들이 빠짐없이 복지지원을 받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더 힘쓰기로 하였다.


유현숙 대조동장은 "우리동네 복지안전망 확보를 위해 돌봄종사자와 복지플래너간 소통의 시간이 매우 뜻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협력적인 활동을 통해 대조동 골목골목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은평구청 로고 /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