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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미안ㅠ" 장나라 확 밀치더니 '컷' 소리 나자마자 귀엽게 사과하는 신성록

배우 신성록이 SBS '황후의 품격' 속 모습과 다른 다정한 면모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배우 신성록이 몸싸움 장면을 촬영한 뒤 장나라에게 귀엽게 사과했다.


12일 SBS '황후의 품격' 측은 장나라와 최진혁, 신성록의 육탄전 촬영 장면이 담긴 메이킹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이날 신성록은 최진혁과 장나라 사이를 질투하며 분노하는 연기를 펼쳤다.


두 사람이 내통했다고 생각한 신성록이 최진혁과 몸싸움을 벌인 후, 장나라까지 밀쳐버리는 장면이었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 세 사람은 미리 대사를 주고받으며 합을 맞춰봤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촬영이 시작되자 신성록은 금세 광기 어린 분노에 휩싸인 극 중 인물 '이혁'으로 분했다.


신성록은 자신을 막아서는 장나라를 힘껏 밀쳤고, 장나라는 벽으로 완전히 밀려났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감독의 '컷' 소리가 나고 해당 장면 촬영이 끝나자 신성록은 곧장 장나라에게 쪼르르 달려갔다.


신성록은 이어 "괜찮아 누나? 미안해 미안해"라며 장나라의 팔을 잡고 상태를 확인했다.


드라마 상에서 장나라에게 미친 듯이 집착하며 분노하는 모습과 달리 현실에서는 순한 양 같은 신성록에 시청자들은 "드라마랑 갭 차이 대박이다", "신성록 진짜 스윗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SBS '황후의 품격'


Naver TV '황후의 품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