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외계인 납치설' 일어난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최대 300만원
'외계인 납치설' 일어난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최대 300만원
입력 2019.02.12 14:44

인사이트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컨셉트 이미지 / YouTube 'AndroidLeo'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공개 암시 티저 영상 공개폴더블폰 특징 담은 문구 '미래를 펼치다' 거듭 강조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스마트폰을 지갑처럼 접었다 폈다할 수 있는 삼성전자 최초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Fold, 가칭)'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삼성전자 모바일 글로벌 공식 유튜브와 트위터 등 SNS채널에는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공개를 암시하는 티저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미래를 펼치다(The Future Unfolds)'라는 한글과 영어 문구가 폴더블폰 제품처럼 접혔다가 펼쳐지며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접는다라는 뜻의 '폴드(Fold)'와 한글의 '펼치다'는 지갑처럼 반복해서 접었다 폈다할 수 있는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의 특징을 담아낸 문구로 풀이된다.


YouTube 'Samsung'


'갤럭시 언팩' 행사서 '갤럭시S10'과 함께 공개 전망7.3인치 크기 인폴딩 방식 적용…접었을 때 4.58인치


삼성전자 측은 티저 영상과 함께 "모바일의 미래는 2019년 2월 20일 펼쳐진다(The future of mobile will unfold on February 20, 2019)"라고 글을 남겼다.


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오는 20일(현지 시간)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19' 행사에서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를 공개할 것임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일주일 남은 '갤럭시 언팩 2019' 행사에서 공개되는 삼성전자 최초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사양은 어떻게 될까.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는 화면이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infolding) 방식으로 펼쳤을 때 7.3인치, 접었을 때는 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인 4.58인치 크기로 구성됐다.


인사이트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폴더블폰 모습 / YouTube 'Samsung'


'갤럭시 폴드' 가격 250만원대에서 300만원대 사이 전망3월 말 또는 4월 초 출시 유력…5G 폴더블폰 출시 가능성


용량은 512GB 내장메모리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2200mAh 용량의 배터리가 좌우 각각 2개 탑재돼 총 배터리 용량만 4400mAh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 IT매체 투토안드로이드(TuttoAndroid)가 지난달 21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이탈리아 현지에서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가격은 2000유로(한화 약 253만 4,960원)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국내 출고가 등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지만 여러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최대 300만원에 달하지 않겠냐고 업계 관계자들은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삼성전자 최초의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국내 출시는 3월 말에서 4월 초가 유력하며 5G가 지원되는 폴더블폰이 함께 출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사이트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컨셉트 이미지 / YouTube 'AndroidLeo'


'갤럭시S10' 시리즈, 5G폰 포함 4종 모델로 국내 출시대대적인 공세 나선 삼성전자 전략 통할지 업계 관심↑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2019' 행사에서 '갤럭시S' 시리즈 탄생 10주년 기념작인 '갤럭시S10' 시리즈 4종 모델을 잇따라 공개한다.


보급형 모델 '갤럭시S10 라이트(또는 E)', 기본형 모델 '갤럭시S10', 프리미엄 모델 '갤럭시S10 플러스' 그리고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엑스(X)' 4종이다.


'갤럭시S10 라이트'는 삼성전자가 지난 2016년 3월 '갤럭시S7' 시리즈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플랫형(평평한 화면) 모델로 전해졌다.


기존 '갤럭시S' 시리즈 이외에도  5G 스마트폰과 폴더블폰 출시 등 대대적인 공세에 나선 삼성전자 전략이 과연 통할지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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