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회복 중'…"전주보다 0.5% 올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회복 중'…"전주보다 0.5% 올라"
입력 2019.02.08 18:36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기운 때문일까.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취임 92주차 국정 지지도가 전주보다 0.5%p 오른 49.3%(매우 잘함 25.1%, 잘하는 편 24.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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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한 하향곡선을 그리던 국정 지지도가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회복세로 돌아선 것이다.


부정적인 평가는 전주보다 0.3%p 내린 45.5%(매우 잘못함 28.4%, 잘못하는 편 17.1%)로 나타나 회복세에 힘을 실었다.


이 같은 오름세는 설 연휴 막바지에 있었던 2차 북미정상회담 논의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한반도 평화가 고조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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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계층별로는 호남과 서울, 부산·울산·경남(PK), 50대와 40대, 60대 이상, 가정주부와 사무직, 진보층에서 지지도가 상승했다.


반면 TK, 20대와 30대, 학생,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0.4%p 내린 37.8%를 기록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주요 당권주자들의 출마선언 등 언론보도가 늘며 관심이 쏠리면서 2.3%p가 올라 지지율이 29.7%까지 치솟는 등 30% 고지를 내다보고 있다. 


한국당은 TK, 20대와 30대, 보수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특히 2030 청년세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에서 20% 선을 넘었고, 중도층에서는 민주당과의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왼쪽부터 황교안 전 국무총리, 홍준표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 뉴스1


바른미래당 역시 0.5%p 오른 6.8%로 7%대에 근접하며 정의당을 앞선 반면, 정의당은 0.7%p 내린 6.5%로 2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민주평화당은 0.2%p 내린 2.3%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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