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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친 아프다는 소리에 당일에 '커플여행' 파토내고 뛰쳐 간 남친

남자친구와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 여사친 때문에 여행을 취소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프다는 여사친 때문에 커플 여행을 취소하게 된 여성의 분노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에서는 남자친구의 막장 여사친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제보한 여성 A씨는 남자친구의 12년 지기 여사친에 대한 얘기를 전하며 "내 남자친구인데 마치 내가 세컨드 같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A씨는 남자친구에게 유학시절부터 알고 지낸 여사친이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라이프타임'


마냥 친구인 줄만 알았던 둘이 약 200일 정도를 만났던 연인 사이란 걸 안 A씨는 충격에 빠졌다.


그는 남자친구를 믿기에 크게 문제 삼지 않았지만, 여사친의 선을 넘는 행동은 날이 갈수록 계속됐다.


여사친은 A씨와 남자친구와의 럽스타그램에 "역시 내 강아지 너무 잘생겼어", "다음에 나랑 카페 가자" 등의 댓글을 남기는 만행(?)까지 저질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라이프타임'


그렇게 여사친의 막장 행동은 지속적으로 이어졌고, 얼마 후 A씨를 분노하게 만든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남자친구와 1박 2일 여행을 떠나기로 한 날, A씨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바로 남자친구의 다급한 전화였다.


남자친구는 지금 응급실에 와서 여행을 못 갈 것 같다고 말하고는 전화를 다급하게 끊었다.


몇 시간 후 남자친구는 "XX(여사친)한테 갑자기 전화가 왔다.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내가 응급실에 데려다주고 간호해주느라 정신이 없었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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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라이프타임'


나중에 여사친의 병명을 확인해보니 '원인불명의 복통'이었고 남자친구는 여사친의 다른 친구들이 전부 연락이 안 돼서 직접 병원에 갔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한혜연은 "당장 헤어져"라며 조언했고, 홍석천 역시 "남자친구가 흔들리는 것 같다. 저런 사람 만나지 마"라며 분노했다.


보는 이들을 분노를 유발한 여성의 사연을 영상으로 다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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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라이프타임'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YouTube '라이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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