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김치유산균으로 로타바이러스 억제해 매출 37% 오른 파스퇴르 '위드맘 산양'
김치유산균으로 로타바이러스 억제해 매출 37% 오른 파스퇴르 '위드맘 산양'
입력 2019.02.07 17:12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푸드


 롯데푸드 파스퇴르, '위드맘 산양' 월평균 매출 37% 증가


[인사이트] 이다운 기자 = 파스퇴르가 특허를 받은 물질을 '위드맘 산양'에 넣어 부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7일 롯데푸드가 운영하는 파스퇴르는 '위드맘 산양' 리뉴얼 출시 후 월평균 매출이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파스퇴르는 영유아 중증 설사의 주요 원인이 되는 로타바이러스 억제능 물질(EPS, 세포 외 다당류로 천연 유산균 대사산물)을 '위드맘 산양'에 적용해 업그레이드했다.


EPS는 롯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 중앙대 김원용 교수가 함께 개발한 김치 유산균의 대사산물로, 특허를 받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롯데푸드, "앞으로도 부모님이 더 안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속할 것"


롯데푸드는 김치 유산균으로부터 추출한 EPS를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유아 쥐에게 투여했을 때 감염이 줄어들면서 바이러스성 설사 증상도 완화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롯데푸드는 그동안 로타바이러스 설사증을 예방할 수 있는 유산균 소재 개발을 공동으로 연구해왔다. 


또한 관련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논문(미국낙농학회지, 2018년 6월)에 게재하고 유럽에서 열린 국제 학회에 발표하는 등 성과를 축적해 왔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을 갖는 EPS 유산균체를 적용한 유아식이 좋은 반응을 보인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이 더 안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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