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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발연기 연기'로 장기용 눈 '질끈'감고 좌절(?)하게 해버린 유인나

tvN의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 출연한 배우 유인나가 엉성한 연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진심이 닿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tvN의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 출연한 배우 유인나가 엉성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를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어설픈 연기력으로 상대 배우마저 당황하게 만든 오윤서(유인나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오윤서는 연인 관계로 설정된 상대 배우 장기용과 다툼을 벌이며 슬픈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진심이 닿다'


그러나 극중에서 이른바 '발연기'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한 오윤서는 엉성한 연기로 장기용의 감정선마저 뒤흔들어 놓았다.


오윤서는 자신의 손을 잡는 장기용에게 "이거 놔"라고 소리치며, 마치 기계처럼 손을 앞뒤로 흔들었다.


이어 오윤서는 국어책 읽듯 "어떻게 나를 두고 딴 여자를 만나?", "어떻게 한 개의 심장으로 두 사람을 만나?!"라는 대사를 읊었다.


인사이트tvN '진심이 닿다'


이후에도 오윤서는 상투적인 울음소리와 몸짓으로 금방 웃음이 터져 나와도 무방한 상황을 마구 만들어냈다.


다행히 이를 보고도 끝까지 슬픈 표정을 지어낸 장기용은 마침내 눈물 한 방울을 떨어트렸다.


엄청난 연기력으로 '발연기'마저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유인나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 tvN '진심이 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