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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호날두 2배!"...'축구의 신' 메시가 벌어들이는 연봉 클래스

지난달 12일 풋볼리스크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받는 연봉과 보너스를 공개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축구의 신이라고 불리는 메시는 연봉 역시 남달랐다.


지난달 12일 풋볼리스크는 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와 새롭게 계약을 체결하면서 1년에 1억 43만 유로(한화 약 1,340억원) 이상의 수입을 올린다는 문서를 공개했다.


이 문서에 따르면 메시는 7,105만 유로(약 912억원)의 고정 금액을 벌어들인다. 이 중 15%는 초상권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며 85%는 임금이다.


여기에 계약이 끝날 때까지 바르셀로나에 남아 있다면 7,050만 유로(약 905억원)를 더 받는다. 계약 만료 기간인 2021년까지 가만히만 있어도 돈을 버는 셈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또 1년에 60% 이상의 경기에 출전하면 1,900만 유로(약 244억원)를 더, 바르셀로나가 리그에서 우승하면 2,700만 유로(약 346억원)를 더 받는다.


또 각 챔피언스리그 각 스테이지마다 보너스도 존재한다. 구단이 우승 시 최대 1,200만 유로(약 154억원)를 받는다.


보너스를 모두 계산할 경우 메시는 4년간 약 4억 1,750만(약 5,358억원) 유로를 벌게 된다. 매년 약 1억 유로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이다.


이 금액은 라이벌로 불리는 호날두보다 더 많은 수입이다. 미국경제지 포보스에 따르면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 FC로부터 받는 연봉과 수당은 약 5,800만 달러(약 620억원)로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