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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제1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 결과 발표…경쟁률 100대 1
입력 2019.01.24 15:03

인사이트극본 공모전 당선자 모습 / 사진제공 = 스튜디오드래곤


첫 공모전에 보름 간 640여편 신청…10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6개월간 현직 감독·프로듀서와 한 팀 구성…방송용 극본 기획 개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미생', '시그널', '또 오해영', '도깨비', '미스터 선샤인' 등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다 아는 히트작을 만든 스튜디오드래곤이 드라마 공모전 당선자를 발표했다.


24일 종합 드라마 스튜디오 스튜디오드래곤은 '2019년 제1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을 비롯 총 6명의 당선자를 선발했다고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8부작 이상 미니시리즈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접수를 시작, 보름 간 총 640편이 신청돼 첫 번째 공모전임에도 불구하고 10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선자들은 3개월에 걸친 당선작품 기획개발부터 편성회의, 실제 극본집필까지 총 6개월 동안 창작 지원금을 받으며 본인의 이야기를 방송용으로 개발하는 기획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당선된 작품 별로 드라마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감독, 프로듀서들과 팀을 이뤄 밀착 멘토링을 통해 극본을 다듬을 계획이다.


인사이트극본 공모전 당선자 모습 / 사진제공 = 스튜디오드래곤


정신병동이란 새로운 배경을 힘있고 명확한 캐릭터로 잘 풀어내 최우수상에 당선된 김나래 작가는 "친구의 부탁으로 쓰게 된 정신병동 이야기와 30대를 넘어가며 여자 대 여자로 변화되는 모녀관계를 접목해 얘기해보고 싶었다"며 "수상에 부끄럽지 않은 작가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 스튜디오드래곤 송진선 기획팀장은 "새로운 소재와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을 위해 회사 설립 이후 첫 극본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존 16부작 중심의 미니시리즈 형식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포맷과 소재로 방향을 넓혀나가기 위해 8부작 이상을 접수기준으로 삼았다"고 말했다.


송진선 기획팀장은 "이는 최근 미디어 산업의 비약적인 성장 속에서 드라마 플랫폼의 다변화 및 글로벌 시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비 드라마 작가들의 많은 관심 속에 결과를 발표한 스튜디오드래곤은 향후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보다 많은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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