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아무도 성공 못한 '온정 대왕 돈가스' 20분 만에 다 먹은 유튜버 '연다'

YouTube '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게임 유튜버가 사람 얼굴만 한 돈가스를 순식간에 해치웠다.

지난 21일 게임 유튜버 '연다'는 자신의 채널에 "1년 동안 아무도 성공 못했다는 온정 대왕 돈가스 20분 컷! 제가 해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연다는 유튜버 탄알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음식점 '신온누리에생돈까스'로 향했다.

'온정 돈가스'로 알려져 있는 음식점 '신온누리에생돈까스'는 큼지막한 돈가스 세장과 야구공만 한 밥 한 공기를 20분 안에 먹으면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YouTube '연다'

영상 초반 연다는 자신이 음식 콘텐츠를 전문으로 하는 유튜버가 아니기에 대왕 돈가스를 먹는 것에 자신 없는 반응을 보였다.

가게에 도착한 두 사람은 대왕 돈가스를 주문했고, 이내 커다란 크기의 돈가스 3장과 산처럼 쌓인 고봉밥이 식탁 위에 놓여졌다.

돈가스를 썰며 먹기 시작한 연다는 소스까지 추가해가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YouTube '연다'

심지어 먹기 시작한 지 8분이 지났을 때 연다는 돈가스를 거의 다 해치운 상태였다.

돈가스를 다 먹은 후 그는 고봉밥을 그릇에 쏟아 소스와 함께 싹싹 비벼 먹었다. 

이내 그는 19분 59초에 마지막 한 숟갈을 먹으면서 대왕 돈가스 완파(?)에 성공했다.

식당 주인은 "거의 1년 만에 성공했다"라며 "다음에는 작정하고 한 번 더 해봅시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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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yeunda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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