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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마니아들 사이에서 '0순위 잇템'으로 떠오른 나이키X사카이 콜라보 신상

올해 초 출시 예정인 나이키와 사카이의 콜라보 스니커즈가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anzuying'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나이키와 일본 브랜드 사카이가 콜라보 해 출시한 스니커즈가 신발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나이키와 사카이(Sacai)의 콜라보 제품 출시 일자와 관련된 질문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콜라보 소식을 알렸던 두 브랜드는 신상 '블레이저 위드 더 덩크'와 'LVD 위드 와플 데이브레이크' 2종을 내놓았다.


두 제품 모두 훌륭한 디자인을 자랑하지만 이 가운데 특히 신발 마니아들에게 '0순위 잇템'으로 지목 당한(?) 신상은 '블레이저 위드 더 덩크'다.


인사이트Instagram 'hanzuying'


해당 신발은 '블레이저'와 '덩크'라는 두 제품을 하나의 운동화에 압축시켜놓은 제품이다.


신발 끈부터 시작해서 로고, 중창과 설포까지 디테일하게 이중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하늘색과 검은색, 노란색과 네이비색으로 디자인돼 빈티지 스타일과 매치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실제 디자인이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은 "두 신발의 서로 다른 매력을 한 제품 안에서 느낄 수 있다"며 극찬을 보내고 있다.


인사이트함께 공개된 'LVD 위드 와플 데이브레이크' / Instagram 'hanzuying'


현재 해당 제품은 런웨이를 통해 이미지만 공개됐으며, 정식 발매는 1월 말에서 2월 사이로 예정돼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정식 발매되지 않을 수 있으니 구매를 희망한다면 발매 일자를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나이키 스니커즈에 사카이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신상 '블레이저 위드 더 덩크'를 사진으로 먼저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anzuy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