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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택시' 탄 하니가 '생명의 위협' 느꼈던 소름 끼치는 경험

EXID 하니가 늦은 밤 택시에서 한 취객으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느낀 후 호신술을 배워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

인사이트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EXID 하니가 늦은 밤 택시를 탔다가 극강의 공포심을 느낀 적 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서는 하니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니는 이스라엘 호신술인 '크라브마가(Krav Maga)'를 배우기 위해 한 도장을 방문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하니는 머리카락을 하나로 질끈 묶고 시종일관 진지한 태도로 수업에 참여했다. 


하니가 호신술 배우기에 열과 성을 다한 데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


앞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니는 잠시 과거를 회상하더니 "예전에 택시를 타고 집에 들어가려고 했던 적이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인사이트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그는 "만취한 분이 택시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합승을 요구하더라. 정말 무서웠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하니는 '내 몸 하나는 내가 지킬 수 있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맞는 말이다.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 "호신술 꼭 필요한 것 같다", "밤에 진짜 무서웠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