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습 끝내고 드디어 '데뷔'하게 된 방예담의 '미쳐가네' 무대 직캠

V LIVE 'YG 보석함'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YG 보석함' 방예담이 YG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 그룹으로 데뷔하게 됐다.

그 가운데 방예담의 뛰어난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직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20일 'YG 보석함' 측은 파이널 경연 '미쳐가네' 무대에 오른 연습생들의 개인 직캠 영상을 공개했다.

'미쳐가네'는 최종 데뷔를 위한 마지막 경쟁 전 파이널 진출자 13명이 다 함께 꾸민 무대다.

V LIVE 'YG 보석함'

이날 가장 인기 있는 인물 중 한 명이었던 방예담은 2절이 시작된 후 등장했다. 

방예담은 관객을 향해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여유롭게 무대를 꾸몄다.

방예담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과 그루브 넘치는 춤이 단숨에 관객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그는 빠른 비트에도 완벽한 춤과 노래 실력을 뽐내며 데뷔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파이널 경연 후 7명의 데뷔조 중 4인의 데뷔 멤버가 결정됐다.

보컬 포지션에서 1위를 차지한 방예담은 6년이라는 긴 연습생활 끝에 데뷔를 확정 지었다.

V LIVE 'YG 보석함'

지난 2012년 'K팝 스타 시즌2'에 저스틴 비버 노래를 부르며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 꼬마가 어느덧 소년이 돼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된 순간이었다.

댄스 포지션 1위 소정환과 랩 포지션 1위 하루토 역시 데뷔 기회를 잡았다.

한편, 각 포지션 1위를 제외한 연습생들은 대표 프로듀서 점수 50%, 사전 온라인 투표 점수 20%, 현장 투표점수 30%를 합산한 점수순으로 데뷔가 결정된다.

김준규가 네 번째 멤버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최종 데뷔하게 될 나머지 3인은 오는 21일과 23일, 25일 오전 V LIVE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Naver TV 'YG 보석함 (YG TREASURE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