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잘 불러 가수왕(?) 노린다는 말 나오는 대도서관 로고송

YouTube '대도서관TV'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개인 방송계의 유재석이라 불리는 대도서관이 가수에 도전한다.

19일 유튜버 대도서관은 자신의 채널 '대도서관TV'에 '대도서관 타이틀곡을 대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준비하는 대도서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 작곡가님께서 무료로 '대도서관TV' 로고송을 만들어준다고 하길래 왔다"라며 피처링을 맡은 걸그룹 '소녀빛다'를 소개했다.

YouTube '대도서관TV'

대도서관의 데뷔곡은 일렉트로 댄스 장르로 30초 길이의 로고송이었다.

그는 작곡가로부터 처음으로 해당 곡을 듣고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완성작이 기대되는 듯 잔뜩 상기된 얼굴이었다.

드디어 대망의 녹음 시간, 대도서관은 "대도서관 대대도서관 대청자들 어서들 모여라"라는 가사를 신명 나게 외쳤다.

마지막에는 "구독, 좋아요, 알람 눌러주세요"라는 멘트까지 선보이며 열의를 보였다.

독보적인 1인 크리에이터에서 콘텐츠 회사 대표를 거쳐 가요계(?)까지 접수하러 나선 대도서관의 이야기는 하단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Tube '대도서관TV'

YouTube '대도서관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