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XX 번호 말해"···팔에 '용 문신'한 아내를 본 남편 '턱형'의 현실 반응
유튜버 턱형이 온몸에 문신을 새긴 아내를 보고 '멘붕'에 빠졌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 유튜버 턱형이 몸에 문신을 두른 아내 소진을 보고 제대로 당황했다.
지난 17일 유튜버 소진의 채널에는 "용 문신을 보면 과연 남편은 어떤 반응일까요?"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소진은 남편 턱형이 조그마한 문신을 한다 해놓고, 팔에 대문짝만 한 문신을 새겨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진은 그런 남편에게 복수를 하고 싶다며 자신의 몸에 물을 뿌려 붙이는 스티커 문신을 새겼다.
손가락과 종아리, 양팔 등 전신에 문신을 두른 소진은 퇴근하고 돌아오는 턱형을 기다렸다.
턱형이 안방으로 들어오자 소진은 곧바로 자신이 몸에 문신을 새겼다고 고백했다.
남편인 턱형은 소진의 손가락에 그려진 여러 개의 별 문신을 보고 당황했지만, 작은 크기에 이내 안심했다.
하지만 소진이 종아리에 새긴 문신을 공개하자 크게 당황했다.
"문신 새겨준 그 XX 번호 말해"라고 소리치며 분노한 턱형은 이제 절대 문신을 하지 말라고 소진에게 당부했다.
하지만 턱형의 '멘붕'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소진이 용 문신으로 도배된 양 팔을 공개하자 턱형은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벽에 기대 한탄하는가 하면 침대에 드러눕기까지 하면서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온몸에 문신을 새긴 아내를 본 턱형의 반응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