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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분위기+목소리'로 감수성 폭발하게 한 비비 자작곡 'Fly with me' 무대

뛰어난 가창력을 보유한 '더 팬' 비비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자작곡 'Fly with me'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SBS '더 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더 팬' 비비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뽐내며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더 팬'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OP5 결정전'이 치러졌다.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도전자 비비였다.


매번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곡했던 비비는 처음으로 자작곡 'Fly with me'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더 팬'


'Fly with me'는 첫 상경 후 외로웠던 비비의 심정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다.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전주가 흐르자 비비는 눈을 감고 감정을 잡기 시작했다.


비비는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를 뽐내며 덤덤하게 노래를 불러나갔다.


인사이트SBS '더 팬'


후렴구의 "fly with me" 부분에서 비비는 뛰어난 가성은 물론 신들린 듯한 바이브레이션을 선보였다.


무대가 끝난 뒤 판정단들은 "정말 매혹적이다", "이 어린 친구가 어떻게 이렇게 하지?"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진정성 있는 공연을 보여준 비비는 총 450표를 획득해 2위에 올랐다. 


Naver TV '더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