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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SKY캐슬' 염정아·정준호·김서형 삼자대면으로 '혜나 사건' 결판 짓는다

드라마 'SKY캐슬'의 염정아와 정준호, 김서형이 오늘(19일) 혜나 사망 사건을 두고 결단을 내릴 예정이다.

인사이트JTBC 'SKY캐슬' 


[인사이트] 황비 기자 = 'SKY 캐슬' 염정아와 정준호, 김서형의 살벌한 삼자대면 장면이 포착됐다.


19일 JTBC 'SKY 캐슬' 제작진은 오늘 방송될 18회분의 스틸컷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휩싸인 한서진(염정아 분), 강준상(정준호 분), 김주영(김서형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주영은 시험지를 유출해 강예서(김혜윤 분)의 성적을 올리고 김혜나(김보라 분)의 살해 누명을 황우주(찬희 분)에게 씌우는 등 악행을 저질렀다.


인사이트JTBC 'SKY캐슬' 


은밀히 진행되던 김주영의 악행은 한서진은 물론 강준상에게까지 알려졌다.


김주영이 혜나의 죽음에 연관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준상이 대노하며 김주영을 찾아갔지만,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김혜나의 죽음을 파헤치면 또 다른 딸 강예서가 '시험지 유출'로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한서진과 강준상이 이 사건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남은 전개의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이미 한서진은 딸 예서를 위해 절박한 심정으로 김주영의 손을 다시 잡은 상황이다.


인사이트JTBC 'SKY 캐슬' 


'SKY 캐슬' 제작진은 "오늘(19일) 방송에서 주영의 악행을 알게 된 준상이 직접 주영을 찾아간다. 하지만 서진의 입장에서 주영은 악마인 동시에 딸 예서의 인생을 쥐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혜나 살해 진범으로 의심 받고 있는 주영의 앞에서 부부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혼란을 겪고 있는 한서진-강준상 부부는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까. 그 내용은 오늘 밤 11시 방송되는 18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