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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랑 놀아주는 삼촌 모습 보는 것 같은 기성용·이승우의 1대1 대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막내 이승우가 대선배 기성용과의 마트 털기 내기에서 아픔을 맛봤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이를 악물고 도전했지만 결과는 쓰라린(?) 패배였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막내 이승우가 대선배 기성용과의 마트 털기 내기에서 아픔을 맛봤다.


19일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승우와 기성용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선수는 공 하나를 두고 격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축구협회는 "성용이형에게 이기는 그날까지, 성용이형 카드로 마트 터는 그날까지 이승우의 도전은 계속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설명에 비춰 봤을 때 두 선수는 1대1로 마트 털기 내기를 벌였고, 이승우가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공개된 총 8장의 사진 중 7장에서 공 소유권이 기성용에게 있는 점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


마치 조카와 삼촌 같은 두 선수의 모습을 본 축구 팬들은 "귀엽다"는 반응과 함께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응원했다.


한편 1대1로 맞붙었을 때 이승우가 기성용의 공을 빼앗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두 선수가 피지컬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


기성용이 187cm로 센터백 수준의 신장을 가진 반면 이승우는 프로필상 키가 173cm로 단신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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