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달콤'해 중독성 최강인 분홍빛 '코카콜라 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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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전 세계 200여 개국 이상 유통되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코카콜라.

코카콜라는 펩시콜라와 양대산맥을 이루지만, 코카콜라만의 청량한 맛을 사랑하는 마니아층이 유달리 두터운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런데 코카콜라 덕후들의 눈을 번쩍이게 할 신개념 코카콜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코카콜라 체리'다.

Shopping ViaCatarina

몸 전체를 '블루'로 휘감은 오리지널 디자인과 달리 진한 핑크 색상의 '캔'은 시각적으로 상큼함을 차오르게 만든다.

'쨍'한 색감으로 제품 자체가 희소성 있고 유니크해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맛도 상상 이상이다.

달콤한 콜라에 체리 시럽이 한데 섞여 코와 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콜라보를 이룬다.

코카콜라가 선사하는 깔끔한 탄산은 또 하나의 자랑거리다.

어제 먹은 음식까지 소화시켜주는 시원한 체리 콜라의 청량감은 여타의 과즙 음료와 비교 불가능한 매력이다.

The Coca-Cola Company

하지만 아쉽게도 해당 제품은 국내 슈퍼나 마트에는 정식 입고되지 않아 인터넷으로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각종 국내 온라인 쇼핑사이트에서 12온스(355mL) 12캔 입 기준 4만 원 내외에 판매되고 있다. 미국 직구 사이트를 거치지 않아도 구매 가능하다.

사랑하는 친구들과 특별한 날 '홈파티'에서 짜릿한 달콤함을 선사하는 코카콜라 체리를 함께 즐겨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