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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진+부츠컷' 동시에 입을 수 있어 해외 누리꾼 반응 폭발시킨 혼종 바지

우크라이나 패션 전문 기업 '크세니아 슈나이더(Ksenia Schnaider)'가 만든 청바지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인사이트Instagram 'kseniaschnaider'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날씬함과 편안함 중 어느 하나 포기하고 싶지 않다.


일명 '패션 피플'을 위한 청바지가 출시돼 해외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맘스(Moms)에는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뽐낼 수 있는 청바지가 소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kseniaschnaider'


한쪽은 스키니 바지인데, 다른 쪽은 부츠컷 바지다.


늘씬한 각선미와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고안된 디자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이 독특한 모양의 청바지를 완벽 소화하고 있는 모델의 모습도 발견된다.


해당 청바지는 우크라이나 패션 전문 기업 '크세니아 슈나이더(Ksenia Schnaider) 제품이다. 가격은 375달러(한화 기준 약 42만 원)다.


인사이트Instagram 'kseniaschnaider'


소식을 접한 해외 누리꾼은 "처음에는 이상해 보였는데 점점 적응되는 것 같다. 큰일이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일부는 "실제로 판매되는 청바지가 맞나", "도대체 어떻게 소화해야 하냐"며 의구심을 품었다.


남들과 같은 디자인의 옷을 입는데 질리던 참인가. 그렇다면 크세니아 슈나이더가 만든 청바지에 도전해보자.